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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에서 대중교통 통합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를 1월 23일부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발매 후 누적 판매량이 10만 장을 돌파할 정도로 반응이 뜨겁습니다.
    오늘은 기후동행카드 신청 방법부터 The  경기패스, K패스 혜택을 기후동행카드와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각자 카드의 장단점이 있는 만큼 살펴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교통카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기후통행카드 신청 바로가기👆️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 및 K패스 The 경기패스 비교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 및 K패스 The 경기패스 비교

     

     

     

    1.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내에서 버스, 지하철, 따릉이 그리고 한강리버버스까지 무제한으로 65,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정기권입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며 서울 지역 내 지하철, 시내버스, 따릉이만 이용이 가능하며 신분당선은 범위 내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수인분당선 또한 복정역까지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62,000원, 65,000원 이렇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두 정기권에 대한 차이점은 따릉이 포함 유무입니다. 62000원권은 따릉이 사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기후통행카드는 실물카드와 모바일카드 두 가지 형태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모바일카드의 경우 안드로이드만 가능하며 아이폰 사용자들은 실물카드를 이용해야 합니다.

     

    • 62,000원 권 : 지하철+버스+한강리버버스
    • 65,000원 권 : 지하철+버스+한강리버버스+따릉이 

     

     

     

    2. K패스 그리고 The 경기패스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 비교

     

    기존에 시행하던 알뜰교통카드는 올해 7월에 종료되고 K패스와 더경기패스가 새로 도입되는데요.
    다양한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니 각자 지원 정책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K패스

    K패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비의 20%를 환급해 주며 19~34세의 청년의 경우 30%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에 알뜰교통카드는 이동 거리를 기록해야 했다면 k패스의는이동 거리에 무관하게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전국 대중교통(신분당선, GTX-A, 광역버스 포함)을 사용할 수 있지만 월 60회 제한이 있습니다.
    기존에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셨던 분들이면 다시 재 신청할 필요 없니 K패스로 전환 신청이 가능합니다.

    K패스는 올해 5월에 시행될 예정입니다.

     

     

    (2) The 경기패스

    The 경기패스 또한 K패스와 마찬가지로 교통비의 20%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여기에 경기도 추가혜택이 더해져 청년 19~39세까지 30%의 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K 패스와 동일하게 대중교통(신분당선, GTX-A, 광역버스 포함)을 사용할 수 있으며 월 60회 제한이 있습니다.
    The 경기패스와 마찬가지로 인천에서도 I-패스가 시행될 예정입니다. 두 대중교통 정기권 모두 5월에 시행될 예정입니다.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 및 K패스 The 경기패스 비교

     

     

     

    3. 나에게 맞는 카드는?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 및 K패스 The 경기패스 비교

     

     

    그렇다면 기후동행카드, K패스. The 경기패스 중 어떤 것을 사용해야 유리할까요?

    각자 대중교통 정기권에 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이용범위입니다. 현재 지하철요금은 1,400원, 버스는 1,400원~1,500원, 광역버스는 3,000원, GTX 기본비용은 2419원입니다.

     

    월 52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서울 시민이라면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시내 안에서만 이용가능하기 때문에 지하철 기준으로 44회 이상은 이용하셔야 이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월 52회 이상 지하철을 이용하는 분이라면 k패스보다 기후동행카드가 더 유리합니다.

     

    월 51회 이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서울 시민이고 청년(19~34세)라면 K패스
    월 51회 이용하시는 서울시민이라면 월 횟수에 제한이 없고 전국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한 K패스를 이용하는 것이 할인율이 더 좋습니다. 또한 청년일 경우 환급률이 30%나 적용되 혜택을 더 극대화시킬 수 있습니다.

     

    경기도민이라면 The 경기패스
    청년 범위도 19세에서 39세로 범위도 넓으며 서울, 경기도 상관없이 전국적으로 대중교통 이용 가능한 The 경기 패스를 이용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4. 기후통행 카드 신청방법

     

    기후동행카드는 실물카드와 모바일 카드로 두 가지가 있습니다.

    실물카드의 경우 서울 시내 편의점 또는 지하철 역내 고객안전실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실물카드 구매 시 3000원을 지불해야 하며 구매 후 정기권에 따라 62,000원~65,000원을 충전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기후통행카드 실물판매처 확인하기👆️

     

     

     

    모바일카드의 경우는 안드로이드 기종만 사용이 가능하며 아이폰의 경우는 실물카드를 구매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모바일 티머니 앱을 다운로드하셔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모바일티머니 앱을 다운로드한 후 메인 화면에서 기후동행카드를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모바일 티머니앱 다운로드하기👆️

     

     

     

    5. 마무리

    이 글을 통해 현재 신청가능한 기후동행카드부터 앞으로 출시될 K패스, The 경기패스까지 비교해 봤습니다. 기존에 알뜰교통카드에서 더욱더 보완되어 시민들이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개선되고 할인율이 커져 가게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글을 통해 어떤 대중교통 정기권을 이용할지 고민되셨다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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